2024.12.26. 오후 1:08. 여성에게 회원권을 판매하지 않는 골프클럽이 국가인권위원회의 개선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6월 정회원 가입을 남성으로 한정하는 골프클럽에 개선을 권고했지만, 시설 여건상 여성 보관함을 확충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가입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골프클럽이 여성을 ...
The Bank of Korea has said it will further cut its key interest rate next year.It is unusual for the Bank of Korea, which has declined to say whether to cut ...
10월 출생아 수가 14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지난 7월 이후 넉 달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황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0월 출생아 수는 ...
2024.12.26. 오후 12:59. 한 남성이 얼음 위를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뿌립니다. 분주하게 움직임이 이어지는데 이내 거대한 그림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근사하죠? 마치 도화지처럼 얼음 위에 그림을 그려내는 이 사람, ...
Today, the National Assembly will hold a plenary session and deal with the motion for the appointment of three candidates for the Constitutional Court. The People's Power plans to boycott the plenary ...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사를 배제하자 기자들이 항의하면서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김 전 장관을 변호인단은 오늘(26일) 오전 10시 검찰 등의 내란 수사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면서 일부 언론사들의 출입을 막았습니다. 출입을 거부당한 일부 언론사가 취재를 시도하면서 변호인단과 대치 상황이 벌어졌고, 1 ...
계엄과 탄핵사태에 이은 정국 불안과 미국 FOMC의 매파적 금리인하 등 대외요인까지 겹치면서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460원을 돌파하는 등 1,470원에 근접하는 양상입니다. 성탄절 전날 모처럼 기분 좋게 상승했던 ...
또래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천경찰서는 또래 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10대 A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어제저녁(25일) 8시 반쯤 경남 사천시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준비한 흉기를 또래 여학생에게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 ...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통치행위로서 사법 심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을 두고, 대법원은 사법 심사 제외 행위는 지극히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견을 냈습니다. 대법원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윤 대통령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가정적 상황에 답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과거 판례 등을 인용한 답변서를 제출하며 이같이 ...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기 시루' 케이크를 판매한 가운데, 이를 대리구매 해준다는 글이 각종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이어졌다. 25일 각종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판매가 4만 9,000원인 딸기시루 케이크 대리구매 게시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한 누리꾼은 "성심당 딸기시루나 딸기시루 막내(딸기시루 작은 버전)를 대신 사주겠다"며 케이크 가격을 ...
트럼프 1기 행정부의 핵심 참모였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당선인의 의사 결정이 국가 이익에 대한 이해보다는 개인적 관계와 '즉흥적 반응'에 의해 좌우된다며, 트럼프 2기 정부에서 국제사회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지적 개념 부족과 일관된 전략 부재 등 ...
동덕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로 발생한 ‘래커칠’ 피해 복구 비용을 최대 54억 원으로 추정하며 학생들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피해 규모를 강조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추가 훼손을 막기 위해 ...